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조금 이른 아침 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공원을 산책 했습니다.
오늘 아침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집중도 하고 또 건강을 위해서 자주 공원에 나가려고 노력 합니다.

 

오늘은 아침 햇살에 단풍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간밤의 매서운 추위가 단풍의 색깔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겠지요.

 

한 열흘 넘게 눈 여겨 본 단풍이 곱게 물들면 아름다울 것 같은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예상대로 고운 단풍은 아침 햇살에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은은한 아침 햇살이 조금 더 낮고 오래 드리웠으면...

아쉬운 단풍이 며칠 더 기다려줬으면...

 

이제 가을의 막바지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바닷가 가까이라서 그런지 요즘은 높은 하늘은 맑은데 지평선이나 수평선 쪽은 항상 안개가 낀 듯 뿌옇습니다.

 

요즘 일출은 5시 26분 쯤 이라네요.

아침에 일출을 찍으러 가려다 따뜻한 이불 속 유혹을 참지 못하고 잠시 누워있었습니다.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 산책이라도 가자는 마음에 이른 아침 공원으로 카메라 들고 산책 나갔습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공사한다고 포크레인이 서있네요.

투자를 많이 하는지 매년 공원이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안개가 약간 낀 공원도 매력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건강도 걱정해야 하는 나이라 산책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되뇝니다.

사진 찍는 재미에 산책이라도 자주 나가게 되니 건강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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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제 봄이 오나 언제 꽃이 피나 조급한 마음 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꽃이 피고 아지랭이가 피는 봄이 올텐데 급한 마음 어쩌지를 못하네요.

 

산책길에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저의 모델이 되어 주었던 마을 연못에 봄 기운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지 궁금해 자주 가는 편 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는지 어르신들도 조금 두터운 옷을 입고 산책을 나와서 쉬고 계시네요.

 

 

 

이곳의 날씨는 바다가 가까이 있어 아무래도 타 지방 보다는 봄이 늦게 오는 편 입니다.

저번 봄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라서 긴팔을 입고 서울에 갔더니 모두 반팔을 입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

 

 

꽃도 피고 서민들 월급 봉투가 피고 경제도 피고 얼굴도 활짝 피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을 소식

사진이야기/글2009. 10. 29. 15:42

 

가을 소식.

단풍이 곱게 물드는 것.

꽃이 피고 지듯 단풍도 꽃처럼 시들어.

눈이 내릴 자취를 따라

내려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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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낌

사진이야기2009. 8. 22. 14:22

 

오늘 산책길에 하늘을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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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사진이야기2009. 6. 14. 23:32

오늘 산책길에 찍은 사진들…

 

아파트 뒤 바닷가에는 개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펄에 난 저 길이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오늘 산책 길에 사진을 찍으러 간 목적 중 하나가 수련 사진을 찍는 것 이었습니다.

아래와 사진과 같이 수련이 가득 찬 풍경을 며칠 전 본 후 꽃이 피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들어 맞았네요.

(연이 아니고 수련이라고 하는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배우면서 찍어 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구름 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청명 하지는 않아 매우 멋있는 구름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한 계절이 오면 찍을 수 있겠지요.

 (구름 한점은 있어야지 찍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