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요즘 날씨가 너무 너무 춥다고 난리 입니다.
날씨는 정말 춥지만 겨울 바다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일몰을 찾아간 을왕리 바다는 한파로 하얀 눈이 개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얀 눈과 어울린 개펄과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를 기대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엄청난 행운은 찾아오지는 않는 모양 입니다.

낙조가 그려내는 오메가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대신 겨울 바다는 아름다운 노을을 남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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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조금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 가운데는 맑고 구름이 둥실 떠가는 날씨라 어떨까 하고 나가 봤습니다.
보통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많이 내린 날 다음에는 오메가 모양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름다운 오메가 모양의 일몰을 하늘이 내려 주네요.

 

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근접하기 쉬운 관광지라 꾸준히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 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도 서남쪽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1986년 교통부 공고 제37 호에 의하여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모두 태양을 향해 있습니다.

가끔 일출이나 일몰 순간에는 갈매기들도 알고 있는지 갑자기 날아오르며 소리를 냅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더불어 한겨울 차가운 바람 속에서 동시에 날아오며 울어대는 갈매기의 역동적 움직임도 볼만 합니다.

 

 

 

 

 

 

 

   

 

 

 

 

 

 

 

 

 

 

 

 

 

 

 

 

 

 

 

 

 

 

 

***을왕리 교통 안내

지하철로 김포 공항 도착 후 인천 공항까지 지하철을 타고 와서 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에서 을왕리 행 301, 302, 306번 버스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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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고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네요.
높은 파도와 어우러진 일몰 또한 볼만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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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을 했었습니다만...
이제 부터 삼목 선착장의 낙조를 멋지개 포착 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멋진 낙조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지고 시간을 즐겼습니다.  

 

 

 

 

 

이곳은 낙조와 더불어 신도와 삼목 선착장을 오가는 배를 배경으로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배와 사람을 실루엣으로 멋진 장면이 아름답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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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후 삼목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골재를 처리하는 선착장 너머로 멋지게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드디어 낙조를 볼 수 있을 만큼 일몰각이 이동 했군요.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많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있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태풍은 아름다운 구름과 낙조를 남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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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토요일이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을왕리에 도착하니 갈매기가 제일 먼저 반겨 줍니다.

  

시원한 모터 보트도 영업을 시작 했네요.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새우깡에 중독된(?) 갈매기는 과자 봉지를 든 사람들 주위로 몰려들어 날아 다닙니다.

 

 

시간이 되니 바다는 갈매기와 어울린 일몰을 멋있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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