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inger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1980년 후반에 사용되던 소위 청계천 컴퓨터인 IBM PC-XT 호환 기종, 가격이 450만원이고 그것도 VAT 별도 란다.

지금 컴퓨터 성능에 비하면 정말 세발의 피도 안되는 성능이지만 저 정도 기종이면 웬만한 회사 급여 처리는 뚝딱이 었다.

 

아래는 SPC-1500, 옆집형이 사용하던 기종이 SPC-1000이었는데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SPC-1000의 경우 HUDSON SOFT라는 곳에서 BASIC INTERPRETOR를 만든 것으로 기억난다.

 

대우 IQ-2000, 이전 기종이 IQ-1000이었는데 MSX 방식(Microsoft Ex(Cross), Machine with Software Exchangeable)이라고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제안한 표준 방식이었다.

당시 대우 컴퓨터에서 만든 MSX 컴퓨터는 많이 팔렸었고 엄청난 게임 소프트웨어가 있어 사랑 받았던 기종이었다.

 

  금성 (현재 LG)에서도 Famicom이라는 명칭으로 컴퓨터를 만들었었고 이후

         MSX 방식 컴퓨터를 만들었다.)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사진의 기종 보다 2~3년 전의 기종인 SPC-1000이나 IQ-1000등의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그 이후 기종의 사진을 올린점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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